[리뷰] 무한의 농장, 무과금으로 즐기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 후기

 

안녕하세요. 프로무과금러 밍밍입니다.

 

얼마전에 가볍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발견해서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게임의 특징은 방치형+터치노가다 입니다. 

 

본업에 치여서 사시는 분들도 틈나는 대로 즐기시기 좋고,

 

시간이 많으신 분들도 안성맞춤입니다.

 

 

무한의 농장

 

게임의 이름은 무한의 농장입니다. 

 

작년 2019년 7월말에 출시된 (제 기준으로는)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이름에서 약간 느낌이 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농장의 작물을 생산하고 합성하는 방식입니다. 

 

화면터치로 농작물을 생산하고 드래그로 합칩니다. 

 

예를 들어보면

 

1단계 당근 2개를 만들어서 2단계 당근으로 합성하고(1+1 -> 2),

 

2단계 당근 2개를 만들어서 3단계 당근으로 합성하는 방식입니다. (2+2 -> 3)

 

 

 

인게임 화면입니다.

 

귀여운 당근이 자라는 밭이 있고 맨밑에는 당근버튼이 있습니다.  

 

당근버튼을 터치하면 토끼가 농작물을 생산합니다. 

 

같은단계의 당근을 생산해서 합성하면 더 많은 골드가 벌립니다.  

 

 

 

정말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지녔지만 중독성은 엄청납니다. 

 

농작물을 직접 생산하여 하나하나 합성하는 재미,

 

합성해서 새로운 농작물을 발견하고 수집하는 재미,

 

이렇게 내가 키운 자식같은 농작물들이 

 

돈을 벌어다주고 

 

계속해서 작물들을 업그레이드하는 재미가 정말 좋습니다.

 

한번 시작하시면 모든 작물을 생산, 수집하고자 하는 욕구에 빠지게 되실 겁니다. 

 

 

 

 

당근농장을 비롯하여 감자농장, 생선농장, 좀비농장, 로봇농장

 

총 5개의 농장이 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돌아가면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뒤의 농장으로 갈수록 더욱 고급의 작물을 생산하게 됩니다.

 

물론 고급작물이 골드를 더 많이 벌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농장을 운영하는 스킬이 중요해집니다. 

 

 

 

장점과 동시에 단점이 있는데, 게임 내 광고의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과금유도가 없기 때문에

 

무과금러도 광고를 시청해서 게임의 컨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가 게임의 비중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광고를 보고 보상을 받는걸 꺼리시는 분들은 

 

게임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엄청난 노가다가 필요)

 

그 정도로 광고보상이 크고 어마합니다. 

 

 

 

생산에 필요한 농작물의 개수가 2배수이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더 높은 단계의 농작물을 생산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해야 하는데,

 

광고시청으로 더 높은 레벨의 작물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5~30초정도 적당히 광고를 즐기시면

 

노가다보다 오히려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캐시인 보석이 노가다를 하면 꽤 쉽게 벌리는 것도 장점입니다. 

 

게임 내 미션(퀘스트)를 완수하고 보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가다나 광고시청을 통해 무과금으로 즐길 수 있고

 

킬링타임용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아기자기한 도트형 모바일 게임입니다. 

 

 

다음에는 무한의농장 공략&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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