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직렬별,지역별 경쟁률(평균 37:1)

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

 

얼마전 국가직 9급공무원 공채시험이 미뤄졌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제껏 국가직만을 바라보고 공부를 해오신 분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기를 기회로 삼아 좋은 결과의 발판으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원서접수 경쟁률이 발표되었는데, 작년보다 경쟁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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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go.kr) 사이트에 국가직 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2020년 접수인원은 총 185,203명이고, 선발예정인원이 4,985명이라서 

이번 2020년 평균 경쟁률은 약 37.15 : 1 정도 됩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나온 자료에는 반올림해서 37.2로 표현되었으나 실제는 조금 더 낮은 37.15입니다. 

 

2019년 접수인원인 195,322명과 경쟁률 39.2에 비하면 

선발예정인원은 거의 비슷한데 접수인원은 약 1만명이 줄어들어서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  

 

성별 인원으로 보면 남녀 모두 인원은 작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비율로 보면 여성 지원자의 비율이 조금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8~19세 인원비율이 감소했고, 30~39세와 40~49세 구간의 비율이 많이 증가해서

 

평균연령이 29세에서 29.1세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공무원시험 연령도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추세인듯 합니다. 

 

 

 

직렬별 경쟁률입니다. 

 

행정직 평균 경쟁률은 38.2이지만

일반행정직(전국,일반)이 126.2이고 교육행정(전국,일반)이 223.9로 상당히 치열합니다. 

 

기술직 평균 경쟁률은 31.4로 행정직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경쟁률입니다. 

 

지역별 일반행정(일반)은 서울,인천,경기가 257.4이고

부산이 선발인원이 적어서 경쟁률이 331.5로 치솟았습니다. 

 

2020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을 살펴보셨는데요.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고

두달가량의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