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노가다 돈벌이 게임, 무한의 농장 클리어 후기&팁

 

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 

 

2월초에 무한의 농장이라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킬링타임용으로 꽤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방치형으로 하지 않고 광고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농작물의 레벨을 높여서

 

클리어하기까지의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후기가 많이 늦어졌네요.  

 

무한의 농장을 하면서 알게된 후기와 팁들 몇개 남기겠습니다. 

 

 

 

 

로봇농장 MAX 농작물을 만들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게임 자체가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갖고있긴 하지만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되기 때문에

 
막상 클리어 하고 나면 허무함이 밀려오는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MAX를 찍고도 괜히 의무감에 로봇을 계속 만들었습니다. 

 

최고레벨인 30을 찍은 농작물을 2개 합쳐보았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혹시나 이벤트가 있을까 싶어서 합성하려고 하셨던 분들은 시간낭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빨간보석 900개를 모아서 코인 생산 업그레이드도 구매해보았습니다. 

 

과연 코인 업그레이드는 모든 농장에 적용이 되는 것일지 궁금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코인 생산이 영구적으로 2배가 되는 것보다, 퀘스트로 보석 모으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코인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코인 벌기는 쉽습니다. 

 

반면에 퀘스트가 요구하는 미션 난이도는 계속 높아져서 

 

예상보다 보석 900개 모으기에 시간이 꽤 소요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코인 생산 업그레이드, 펫 탐지 업그레이드는 

 

최초 1회만 구매하면 5가지 종류의 농장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업그레이드가 맞습니다. 

 

다만 펫 탐지 업그레이드는 효과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니까 잘 알아보고 구매하셔야 하고

 

코인 생산 업그레이드는 보석이 넉넉하시다면 당연히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하나하나 도감을 채울때는 보람차고 재미있었는데

 

모두 클리어하고나니 콘텐츠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방식이 두가지라는 점은 좋았습니다. 

 

 

무한의 농장 게임 운영방식은 상황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킬링타임용 노가다 방식

둘째, 방치형 돈벌이 방식 

 

 

 

첫번째 노가다 방식은  말 그대로 버튼을 연타해서 농작물을 계속 생산하고 합성합니다.  

농작물을 생산하고 합치는 과정에서 미션(퀘스트)을 깨고 보석(캐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10~20번 정도 생산을 하다보면 확률적으로 더 높은 단계의 작물을 생산할 때도 있습니다. 

방치형보다 비교적 빠르게 성장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치형 방식은 게임을 켜놓고 방치하여 돈을 벌어서 상점에서 작물을 사서 합성하는 플레이입니다. 

혹은 빈 땅에 펫이 상자를 탐지할때까지 기다린다음 상자를 눌러서 상급 농작물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실행해놓고 크게 집중하지 않고 가볍게 조작을 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손가락이 덜 아프고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금 시간이 더 걸리는 방식입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재밌게 농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게임은 한계가 분명 있겠지만

귀여운 도트 캐릭터로 농작물을 키우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다운받아 플레이하셔도 괜찮은 추천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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