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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 

 

저는 장이 안 좋고 피부 트러블이 주기적으로 나는 체질이라서

 

매우 스트레스를 받던 와중에 양배추즙이 좋다는 소문을 듣게되어서 양배추즙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아침,저녁으로 100ml 1포씩, 하루에 총 2포를 먹는 거였고

 

못먹을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챙겨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팜조은식품에서 나온 젊은사람들이 만든 착한 양배추즙입니다. 

 

양배추(국내산) 94.3%, 브로콜리(국내산) 3.5%, 민들레(국내산) 1.4%, 사과농축액(국내산) 0.8%이 함유된 100ml가 1포입니다. 

 

상세한 영양정보와 기타사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양배추즙을 총 세 번 구매했는데

 

두번째에 구매했던 양배추즙은 별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에 샀던 착한양배추즙을 재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첫번째 구매내역과 재구매내역입니다. 

 

모두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내역입니다. 

 

 

 

효과를 못본 타 양배추즙을 버리기 아까워서 그냥 놔뒀었는데

 

비교해보니 확실히 색깔부터 차이가 납니다. 

 

왼쪽이 착한 양배추즙이고, 오른쪽이 타양배추즙입니다. 

 

 

위사진이 좀 어둡게나와서 색이 잘 안보이실텐데

 

실제로는 아래의 사진에 가깝습니다.

 

착한양배추즙
타양배추즙

 

 

타양배추즙은 양배추 100% 함량이었기 때문에

 

먹을때 역하지 않았고, 양배추 삶은 물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먹기는 편했습니다.

 

 

그에 비해서 착한양배추즙은 양배추에 브로콜리,민들레가 섞여서 맛과 냄새가 오묘하고 시큼합니다

 

첫 구매때는 사과향이 살짝 나서 달달해서 먹기가 편했는데

 

제조방식이 달라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구매한 즙은 숙성된듯한 시큼한 냄새와 탄맛이 많이 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정말 맛없습니다. 

 

저는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기존의 양배추즙도 못드실 정도의 민감한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드시고싶으신 분들은 

 

즙을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드실때마다 얼음을 넣고 매우 차갑게 만들어서

 

코를 막고 재빠르게 삼키시면 맛을 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양배추즙을 먹으면서 공복에 속쓰림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침 공복에 위가 쓰려서 뭘 먹지 않으면 못견딜 정도였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허구한날 올라오던 피부 트러블, 여드름도 없어졌습니다. 

 

양배추즙 먹기 전에는 만성 변비도 있었는데,

 

숙변이 사라지니 자연스럽게 피부 트러블도 줄어들고 속도 편해졌습니다

 


착한양배추즙을 먹으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본인에게 맞는 양배추즙이 따로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기, 리뷰를 잘 알아보시는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몸에 맞는 인생즙을 찾는 과정도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비록 시궁창맛이 나는 양배추즙이라도 살기위해 계속 먹어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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