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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소개 줄거리 몇부작

 

빈센조는 tvN에서 2021년 0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방영중인(2021년 04월 25일 종영예정) 20부작 드라마이다. 

 

줄거리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송중기)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전여빈)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안도하며 말한다.
한국에는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카르텔 같은 거대 범죄 조직이 없어 다행이라고.
그러나 이건 엄청난 착각이다.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빌런 총량의 법칙]이 존재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며 이 '총량'은 교묘하게 숨겨져 있다. 
과거의 이념과 망령에 사로잡혀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저열한 정치인,
정의수호는 커녕 인권을 파괴하고 권력에 눈이 먼 비루한 공권력,
이들에 빌붙어 가짜 뉴스를 양산 하는 파렴치한 언론,
이에 기꺼이 '쩐주'가 돼 주는 대기업.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마피아이자 거대 카르텔이다.

이 작품은 '법' 위에 군림하며 '법 정신'을 거스르는
'코리안 카르텔'에 대한 분노와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짜 마피아가 [마피아 방식]으로 이 카르텔을 궤멸 시키는 과정을 통해,
이 땅에 깊이 박힌 악을 축출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변칙적이고 독한 방법도 필요함을 말하고 싶었다.

설령 이것이 실현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빈센조 등장인물 관계도

빈센조(송중기) -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출처 tvN

"여기가 이탈리아였으면 너희는 지금쯤 아무도 모르게 포도밭 거름이 됐을 거야.
그리고 싸구려 와인이 돼서 어디선가 1+1으로 판매되고 있겠지?"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 냉혈한 전략가이며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다. 보스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패밀리가 곧 법이다. 허를 찌르는 방법으로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최고 변호사로 그 누구도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 당한 것은 몇 배로 되갚아주는 '복수주의자'로 한 번 복수를 결심하면 절대 번복하지 않고 초토화 시킨다. 뛰어난 무술실력의 소유자지만 드러내지는 않는다.

겉만 한국인이지 모든 기질은 천상 이탈리아 남자다. 패션, 그림, 오페라, 축구, 파스타를 사랑하며 여성에 대한 매너도 훌륭하지만 '사랑'을 믿지는 않는다. 실상은 내면에 화산 같은 열정을 가진 남자로 차영을 만나 변화하며 엉겁결에 불의에 맞서 싸우게 된다.

또한 '그것'을 찾기 위한 필사의 노력도! 

 

 

홍차영(전여빈) - 법무법인 지푸라기 변호사

"이탈리아는 마피아들만 마피아 짓 하죠? 근데 어쩌죠?
한국은 전부 다 마피아예요.
국회, 검찰, 경찰, 관공서, 기업 전부 다요!”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가진 탑티어급 변호사. 독설과 승부욕으로 중무장한 불세출의 Villainess다. 지적인 미모에 냉정함과 강인함이 함께 느껴진다. 교양 있고 차분한 보이스에는 강한 흡입력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인 그녀에게 절대적 기준은, 선악(善惡)이 아닌 유불리(有不利)다. 이를 위해 변호사인 아버지까지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디리 밟을' 만큼 피도 눈물도 없다. 오직 ‘성공과 목표'만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정의’엔 크게 관심이 없다. 최소한의 도의와 파란불에 길을 건너는 사회적 법규만 지키며 살기에도, 나 하나 잘먹고 잘살기엔 벅차다.

그러나 빈센조의 출현과 아버지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이 변한다. [우상]이 벌인 일을 알고 분노하는 차영. 사표를 내고 아버지를 이어 [지푸라기]의 변호사가 된다.

지독한 악당에 맞서 더 징글징글한 악당이 되어 맞붙게 되고,
빈센조와 전혀 예기치 못한 감정을 이어간다.

홍유찬(유재명) - 법무법인 지푸라기 변호사

 

"내가 하는 건 변호가 아닙니다.
그냥 지푸라기가 돼 주는 겁니다.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부여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요"


서울 변두리, 다 쓰러져가는 [금가프라자]에 자리 잡은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대표이자 변호사. 이타적이고 물욕 없는, 세상 사람 좋은 서민 변호사로 고집불통에 대쪽 같고 불의와 타협 따위는 없다.

과거 인권 변호사 시절, 모 사건으로 아내를 잃었고 이로 인해 딸 차영은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다. 딸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악당 변호사'가 된 차영의 모습을 볼 때마다 화가 치밀고 매번 언쟁을 벌인다.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의 법무 대리인으로, 건물주와 함께 찾아온 빈센조를 경계하지만,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게 된다. 빈센조의 가치관을 변하게 하고 새로운 삶으로 이끄는 멘토!

남주성(윤병희) - 법무법인 지푸라기 사무장

인간 홍유찬은 좋아하고 따르지만, 지푸라기 사무장으로서 변호사 홍유찬에게는 살짝 섭섭함이 있다. 이기는 것도 습관이고 지는 것도 습관이라는데, 지푸라기에는 지는 습관이 배어도 갓김치 국물처럼 지독하게 배어있다.

항상 짙은 패배감과 무력함 속에 살던 주성에게 빈센조는 이기는 찌릿함을 알려준 변호사다. 어벙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탁월하고 감각적인 손재주로 금가프라자 '금손'으로 통한다.

장준우(옥택연) - 법무법인 우상 변호사, 바벨그룹의 회장

한서의 이복형이자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 [정-재계-언론-검찰] 거대한 카르텔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거대[악] 루키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인물로 괴팍하고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다. 소년 같은 훈남형에 모델핏 자태를 가졌지만 표정에 광기가 좔좔 흐른다. 어려서부터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려는 야망을 품었었지만, 이제는 잔혹성까지 더해져서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빌런]이 됐다.

현재, 아버지 밑에서 보고 들은 걸 토대로 ‘법의 악용’을 몸소 배우기 위해 ‘훈남 인턴 변호사 코스프레’ 중이다. 죄의식 같은 건 전혀 없다. 지독한 소시오패스다. 대한민국에 [장준우 제국]을 세우리라 마음먹는데.

빈센조의 등장과 함께 [장준우 제국 건설]을 위한 거사들이
족족 나가리가 되자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최명희(김여진) - 법무법인 우상 변호사

"법이란 건 결과를 위한 꽃무늬 포장지입니다.
과정에 사람을 죽이든 살리든 상관없어요.
막판에 포장만 잘~ 하면 만사 OK입니다”


#완벽 #냉철 #두뇌 #예측 #능구렁이 #위기관리 능력 #사람 다루는 장인(匠人).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우상]의 최고 시니어 변호사! 남동부지검 특수부 에이스 검사였지만 [우상] 한승혁 대표의 삼고초려로 스카우트 됐다.

소박한 말투, 수더분한 경상도 사투리 억양에 줌바댄스를 즐기는 천상 중년 아줌마로, 전도사look의 평범하고 검소한 차림새에 안경마저 살짝 복고 스타일이지만, 그 속은 지독한 독사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일에 대해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공포스러울 만큼 차갑게 처리하는 그녀.

처음에는 승혁이 스카우트 했지만 바벨그룹 쪽으로 옮겨가고 바벨의 충실한 '콘실리에리'가 되어주는데. 그러나 빈센조의 등장 이후 모든 일이 꼬이게 되고, 결국 '이탈리아에서 온 이 녀석'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한승혁(조한철) - 법무법인 우상의 대표

"세상에 공개되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어.
불량식품을 만드는 과정과 우리가 이기는 과정!
내가 봐도 너~무 더럽고 혐오스럽거든"


최고의 스펙을 가진 국내 최고 로펌 [우상]의 대표. 그러나 뼛속까지 천박하고 야비하며, 같잖은 선민의식을 가진 천하의 개OO다. 게다가 진상 개-꼰대다. 강한 자에게 철저히 굴복하고 약자는 사정없이 짓밟아버린다. 때론 밟는 것도 모자라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검찰과 언론을 주무를 수 있는 막강한 인맥과 정보, 자금력을 가졌으며 유력 조폭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굵직한 사건들의 해결은 바로 한승혁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다. 승혁은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결과를 바꿀 수 있다. 뒤끝 없이!

가까운 미래에 막대한 자기 몫이 예상되는 바벨그룹에 올인 중이며 모든 더러운 일들을 처리해주고 있다. 이를 위해 명희를 [우상]으로 영입하고 부와 명예를 쓸어담으리라 생각했는데... 빈센조라는 녀석이 나타나 말썽을 피워대자 궁지에 몰리게 된다.

장한서(곽동연) - 바벨그룹 회장

"우리 회사, 약 빨고 근육 키운 보디빌더 같은 거죠?
그럼 계속 약 빨게 해야지~!
내실이고 지랄이고 다 필요 없어!
뼈가 녹아내려도 갑빠는 계속 키워야지!!”


[바벨그룹]의 회장. 어린나이에 총수가 되어 똘끼로 가득하다. 선천적으로 매운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마음에 안 드는 중역들을 모아놓고, 스코빌지수 최대의 음식들로 엿먹이는 게 취미다.

죄의식 같은 건 전혀 없는 타고난 악당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폭력도 서슴지 않는 주제에 속겁은 또 많다.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거짓말은 물론 온갖 갑질과 횡포를 일삼으면서도 구치소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병적으로 두려워한다. 자신의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아랫사람들을 더 광포하게 대한다.

병적으로 승부에 집착하며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이겨야 직성이 풀린다. 지면 미친다. 아주 미쳐 버린다. 진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 평생을 지기만 했던 숙적을 이기기 위해, 숨을 죽이고 있다.

 

 

 

빈센조 인물관계도

출처 tvN

 

 

tvN 빈센조 실시간무료로 본방사수볼 수 있는 방법(티빙)

 

tvN 티비엔 실시간 생방송으로 본방송 무료로 보는 간단한 방법

안녕하세요. 티비엔 tv방송을 실시간 라이브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방영중인 빈센조, 나빌레라, 마우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윤스테이 등 또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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