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이의 정보창고

구글 PageSpeed Insights로 웹사이트 속도 알아보기

내 블로그 속도를 측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PageSpeed Insights라는 구글 사이트에서

모바일, 데스크톱으로 접속을 했을 때 로딩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developers.google.com/speed/pagespeed/insights/

위의 링크를 따라 접속하면 속도 측정 사이트가 나옵니다.

모든 기기에서 웹페이지 속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tistory.com 형식으로 입력하고 분석을 누르면 됩니다. 

자신의 블로그뿐만 아니라 타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속도도 알수있어서

내 블로그의 속도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주소를 입력하면 서버에서 페이지를 분석하는데

약 30초~1분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분석이 완료되면 모바일/데스크톱 두 분류로 나뉘어서 결과가 나옵니다.

참고로 △는 다소 느린편, □는 보통, ○는 최적화가 잘된 빠른 속도입니다. 

모바일과 데스크톱 속도도 다르고

매번 분석을 할 때마다 다르게 속도가 나오지만

대략적으로 블로그의 속도를 알아보기에는 좋습니다. 

그리고 분석을 하고나면 아래쪽에 추천과 진단이라는 속도 개선방법이 제시됩니다.

다소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미지 크기를 적절하게 설정하는 방법이 가장 속도를 개선하는 쉬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화질이 좋거나 사이즈가 큰 대용량의 이미지를 넣으면 

글을 읽을때 눈에 잘 들어오겠지만

한편으로는 로딩 속도가 느려져서 이미지가 느리게 나타나면 신규유입을 막는 경우도 생길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속도측정을 통해 더 나은 블로그 환경을 개선해보시는건 어떨까 생각됩니다. 

스킨 변경 이유

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티스토리 기본 제공 스킨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HTML 구조 상태가 어느 순간 X로 바뀌었습니다.

초보블로거로서 다른 블로거님들이 알려주시는 html 수식으로 스킨을 이리저리 변경하다보니

오류가 난 HTML을 수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예 스킨을 통째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스킨을 변경하면 유입률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약 5일 정도가 지난 지금 상태로 판단해보건데

유입은 이전과 비슷한 정도이고, 눈에 띌 정도로 조회수가 줄진 않았습니다. 

만일 적용을 미루고 계신 분들이라면 하루빨리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베이스캠프 스킨 적용모습

1. 깔끔, 심플한 디자인이라서 글이 눈에 잘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화이트와 그레이톤 위주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드바에 인기글, 최신글 목록이 있고

카테고리는 우측상단 三(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저는 카테고리를 사이드바에 달고 싶어서 프로필을 삭제하고

배너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사이드바 아래에 카테고리를 추가했습니다.

2. 스킨편집에서 세부설정이 가능합니다.

포스팅 폰트 사이즈, 사이드바 고정여부, 프로필 사용여부, 방문자수 공개여부 등을 

html 편집을 거치지 않고 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고유 코드를 넣으면 본문 커스텀 애드센스를 넣을 수도 있는데

사용하면 본문에 광고가 자동으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3. 웬만한 유료스킨 못지 않은 기능을 가진 무료스킨

글 맨 아래로 내리면 공감 문구와 이전·다음 포스트 안내도 나오는데

디자인뿐만 아니라 조회수와 수익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같은 스킨입니다. 

유명한 유료스킨도 많이 찾아보았지만

초보 블로거들이 거금 4~5만원을 주고 스킨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유료라서 환불도 안될 뿐더러 버그가 발생할 경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이 되신다면 한번 사용 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베이스캠프 무료스킨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webruden.tistory.com/630

참고글: 이전에 사용했던 티스토리 제공 반응형 무료스킨입니다. 

2020.03.07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티스토리 블로그 깔끔한 반응형 무료스킨 추천, 적용모습

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

벌써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렀습니다.

그동안 글을 열심히 작성했던 시기도 있었고 어영부영 흘렀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올해 2021년 새해가 밝아올때 개인적인 블로그 달성목표를 정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정해두는게 좋다는 얘기를 듣고

티스토리 애드센스로 월 10만원만 안정적으로 벌었으면 좋겠다는 목표였습니다. 

한달에 10만원 벌기는 생각보다 비현실적인 금액은 아닙니다. 

한달을 30일로 계산해보면 하루에 3,333원의 수익을 달성하면 되고

달러로 치면 현재(3월 19일)기준으로 약 2.95달러를 벌면 됩니다. 

월 10만원을 찍기 위해서는

클릭당 단가인 CPC(click per cost)와 클릭율인 CTR(click to rate)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대략 평균 CPC가 0.2~0.3달러이고, 페이지 CTR이 약 1%대의 경우에서는

조회수 100당 1번의 클릭이 0.25달러를 찍습니다. 

조회수 400이 되면 1달러를,

조회수 1200이 되면 3달러를 버는 식입니다. 

만일 CPC를 높일 수 있는 고수익 키워드의 글을 작성한다면,

그리고 영양가있는 양질의 글을 제공하여 평균세션 시간과 CTR를 높일 수 있다면, 

더 낮은 조회수로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조회수가 수익에 비례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애드센스로 월 10만원, 즉 100달러를 버는 목표의 가장 좋은 점은

애드센스 수익은 총액이 총액이 US$100.00(판매 대금 기준액) 이상인 경우에만 지급되므로

광고료가 무려 매달 통장으로 입금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021년 3월(1일~19일) 동안의 수익: 약 116.31$ (원화로 환산하면 131,430원)

약 1년만에 공개하는 밍밍이의 정보창고의 3월 1일부터 19일(진행중) 동안의 애드센스 수익입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3월 3일을 기점으로 조금씩 방문자수와 수익이 증가하더니,

주말을 피크로 찍으면서 내려오는 하향 곡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모바일 게임글이 인기를 얻으면서

예전과는 달리 오히려 주말에 조회수가 더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 7일 일요일에 약 8천의 방문자에 15.91달러를 찍으면서 하루 최대 수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이후 방문자는 4~5천 가량에서 오르락내리락하다 최근 1주간 하락하는 중입니다. 

블로그 운영중 최고수익이 발생했는데 이제 문제는 어떻게 유지하는가가 관건입니다. 

잡블로그일지라도 키워드만 잘 잡으면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요..

올해의 목표는 1번 달성하였을 뿐이니, 앞으로 유지하기 위해 더욱 머리를 굴려봐야겠습니다. 

또한 방문자수는 잠시 비공개로 바꾸려고 합니다. 

하루 조회수 몇천을 찍었던 기간이 꿈만 같은데, 점점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수 공개여부에 대해서는 이리저리 찾아보았는데

대형 블로그에서 비공개를 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듯 하여

일단 안정될 때까지만이라도 잠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4.05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구글 애드센스 광고 3월달 수익 공개(2020년 3/1~3/31)

2020.04.08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구글 애드센스 광고 본문에 안나옴 해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

어느날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해보니 광고 크롤러 오류가 발생했고

이 때문에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구가 나타났습니다.

평상시 같았으면 무시해버렸을 경고인데

실제로 수익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절대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줄곧 1% 내외를 유지하던 페이지 CTR(광고당 클릭율)이

어제는 0.8%로 떨어지더니 오늘은 드디어 0.6%로 떨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광고노출수도 많이 하락했습니다. 

현재 상태는 나열된 문제로 인해 크롤러가 이 페이지에 액세스할 수 없는 상태이고, 정책 위반 사항도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 애드센스 크롤러나 구글봇이 색인을 수집할 때까지 기다려도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긴 합니다. 

하지만 수익이 손실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

또한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도 많으실것 같아서

해결방법을 이리저리 찾고 원인도 생각해보았습니다.

1. 크롤러 오류 발생원인 예상

짐작되는 발생원인은 기본적으로 글의 잦은 수정입니다.

블로그글 발행 후 제목이나 내용을 자꾸 수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 역시도 크게 두가지가 걸리긴 합니다. 

1. 비공개글로 작성&수정

2. 글제목 변경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및 타 검색엔진에서 수집이 전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글을 자주 수정하는 것은 좋지않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작성중에는 다른 곳에 저장을 미리 해놓고 한번에 글을 발행하는게 깔끔합니다.

2. 해결방법

해결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구글 서치콘솔ㅡURL 검사 를 통해 색인을 재생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글 서치콘솔ㅡURL 검사 로 접속하여

구글 서치콘솔문제가 있는 블로그글 주소를 입력하고

색인 생성 요청을 누르면 색인생성이 '요청' 됩니다. 

당장 크롤링이 되는건 아니지만 크롤링 대기열에 추가되어

색인 생성이 대기열에 추가되어 대기상태가 됩니다. 

참고로 재크롤링 요청은 며칠에서 몇 주까지 걸릴수도 있으니

기다려야 하고

저처럼 구글 서치콘솔에서 URL 검사 도구를 통해 색인 생성 요청을 하시거나

양이 많은 경우에는 사이트맵을 제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론은 일단은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재요청을 했다면 두번, 세번 재요청을 해봐도 

애드센스나 구글봇이 재크롤링을 할 때까지는 어차피 똑같습니다. 

저는 색인 생성 요청을 마쳤으니 일단 기다려보아야 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4.08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구글 애드센스 광고 본문에 안나옴 해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본문에 애드센스 광고코드를 손쉽게 넣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메모장에 애드센스 광고코드를 복사해서 매번 붙여넣는 것보다 빨라서

제가 글을 작성할 때마다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 먼저 티스토리 블로그관리 홈으로 접속하여,

블로그관리 홈 ㅡ 콘텐츠 ㅡ 서식 관리로 들어갑니다. 

2. 서식 관리에서 서식 쓰기를 클릭합니다. 

서식 관리에서 미리 작성한 서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을 예쁘게 꾸미시는 분들은 제목이나 본문에 사용할 서식을 미리 갖고 있으실 테지만

저는 애드센스 서식밖에 없네요.

3. 서식 쓰기를 누르면,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와 동일한 창이 나옵니다. 

참고로 서식은 카테고리에 서식으로 분류되어 있는게 다른 점입니다. 

4. 제목에 애드센스 광고단위 이름을, 본문에 애드센스 광고코드를 입력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광고단위를 생성하여 코드 가져오기(복사)를 해서 본문에 코드를 붙여넣고,

어떤 광고인지 알아보기 쉽게 제목에 광고단위 형태를 적어서 서식을 작성완료합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에

광고 모양에 따라 사각형, 수직형, 수평형인지 & 크기에 따라 반응형, 고정형인지 

제목에 상세히 표기하면 나중에 헷갈리지 않습니다. 

5. 이후 본문에 광고코드를 넣을때

글쓰기 창 메뉴에 있는 ...(더보기)를 눌러 서식에 들어가서

작성된 서식을 누르면 복사/붙여넣기없이 손쉽게 광고코드가 삽입됩니다. 

미리 서식을 잘 만들어놓으면 작성자는 원하는 광고코드를 클릭만 하면 됩니다. 

서식을 잘 활용하면 원하는 위치에 다양한 종류의 광고를 

헷갈리지 않고 간편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광고코드 뿐만 아니라 잘 활용만 하면 블로그 글 작성이 훨씬 쉬워지는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4/08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구글 애드센스 광고 본문에 안나옴 해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애드센스 광고 오류때문에 고생이신 분들께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겪었던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노출수 대비 클릭수가 거의 없거나 0에 가까웠고

직접 광고코드를 본문 내에 붙여넣어서 html로 추가했던

애드센스 광고가 송출되지 않았습니다. 

글 중간중간에 삽입한 광고 수익이 대부분이어서

광고 오류가 나기 시작하니 수익이 바닥을 쳤습니다. 

티스토리 플러그인으로 추가했던 애드센스는 나오지만

본문 안에 광고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은 광고가 안나오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따라해보시면 됩니다. 

불과 며칠전에 3월 수익공개를 하면서 광고오류는 기다리면 다 해결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말은 죄송하게도 틀린 말이 되어버렸습니다.

관련글-

2020/04/05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구글 애드센스 광고 3월달 수익 공개(2020년 3/1~3/31)

애드센스 코드를 본문에 삽입할 경우

HTML로 코드를 넣고 기본모드로 변경하면 이런 식으로 광고 SCRIPT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광고코드를 넣고 어떤 방식으로든지 글을 수정하면 코드가 변형됩니다. 

먼저 정상적인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보여드리면

보시면 한눈에 봐도 엄청 긴 코드로 보입니다.

저도 html에 대해 잘 아는편은 아니지만

특징적으로 3번째 줄에 ins class라는 코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data-ad-client="ca-pub- 숫자 16자리 " data-ad-slot=" 숫자 10자리 "

이렇게 연속된 숫자가 있는 코드가 보이는데

앞의 숫자 16자리는 본인의 애드센스 고유번호라고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광고가 송출되려면 이 숫자들과 코드가 포함되어야 되겠죠?

그런데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수정하거나

혹은 글 작성중에 HTML로 모드를 변경했다가 다시 기본모드로 돌아만 와도 

위처럼 이상한 짧은 코드로 바뀌어버립니다. 

세번째 줄에 ins class라는 문구는 없어지고, 16자리의 연속된 숫자문구도 없어졌습니다. 

코드의 일부가 사라진 채로 글 수정을 완료해버리면

이제 그 곳에는 광고대신 공간만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글을 수정할 때 왜 코드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는지까지 정확하게 설명해드릴 수는 없으나,

확실한 것은 광고 송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형된 광고코드를 삭제하고 

원래의 정상적인 광고코드를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미리 만들어 놓았던 기존 광고코드를 다시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해도 

곧바로 정상적으로 광고가 송출됩니다. 

안내상으로는 광고적용 후 몇십분에서 몇시간이 걸린 뒤에 뜬다고 하지만
그건 안내일뿐이고 실제로 제대로 된 광고코드를 적용하면

바꾸자마자 광고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광고 클릭율 CTR은 1%~2%라고 합니다. 

CTR은 Click Through Rate의 약자인데,

광고요청 횟수 100번당 클릭이 최소 1~2번은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넉넉잡아서 조회수가 200 이상인데도 클릭수가 0이 계속 지속되시는 분들은

본인의 블로그에 무언가 이상이 있음을 느끼시고 광고코드를 꼭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비록 수작업으로 본문내에 삽입했던 코드를 일일히 바꿔야하지만

저는 이번 기회에 제가 작성했던 글과 블로그를 한번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글도 자주 수정하지 말고 한번에 제대로 작성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3/08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티스토리 블로그, 서식으로 애드센스 광고 본문에 쉽게 넣는 방법

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분들은 어떤 블로그스킨을 적용해야 하실지 감이 안잡히실겁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쓰고있는 무료스킨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처음쓰는 스킨은 깔끔한 반응형이 제일 무난하고 좋습니다. 

이후에 본인에게 맞는 블로그 스킨을 편집해가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블로그관리 설정 - 꾸미기 - 스킨변경에 들어갑니다. 

티스토리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스킨들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때는 Square, Poster, Letter 와 같은 스킨들도 사용해보고

유명한 네임드 블로거님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인기있는 스킨들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가독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대한 깔끔하면서 글이 잘 보일수있는 스킨을 찾았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은 반응형인 Book Club(북 클럽) 입니다. 

Portfolio와 Magazine 사이에 있는 스킨입니다. 

다양한 스킨들중에서도 북클럽은 디테일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선택기준은 스타일이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해야 했고, 

여러 글들의 분류가 한눈에 파악되어서 작성글 외의 관련글도 눈에 띄어야 했습니다.  

북 클럽 스킨을 적용했을 때에 나오는 홈화면입니다.

아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로그 타이틀과 상단의 메뉴가 눈에 잘띄고,

전체 작성글과 우측의 사이드바의 카테고리가 한눈에 파악됩니다. 

간혹 반응형 스킨중에서 카테고리가 숨겨져있는 스킨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카테고리와 관련글이 잘보여야 기타유입이 잘 되는데, 

작성글만 달랑 보여주는 방식은 조회수를 생각해도 별로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우측의 카테고리 아래에는 최근글과 인기글을 확인할 수 있어서

방문자의 기타유입을 더 용이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스킨의 기본설정은 최근글,인기글 5개씩 나오게 되어있었는데

저는 10개로 늘려서 거슬리지 않는 한에서 관련글 노출이 많이 되게끔 변경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검색, 버튼1, 버튼2가 있습니다.

버튼1을 누르면 관리, 글쓰기, 로그인/로그아웃이 모두 가능합니다. 

버튼2는 계정정보, 계정관리를 할 수 있고 현재계정에서 운영중인 블로그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어떤 스킨에는 글쓰기버튼이 없어서

글쓰기를 할때마다 블로그관리홈으로 들어가서 글쓰기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 매우 불편했습니다. 

간편한 버튼으로 관리, 글쓰기, 로그인과 관련 블로그 관리도 가능해서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마음에 안드는게 있다면 글 본문의 글자크기가 작다는 것인데,

강제로 글자크기를 적용시켜버리면 지금껏 작성했던 60여개의 글들의 글자크기가

일괄적으로 변경되어 버릴것 같아서 일단은 보류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인 뼈대는 무료스킨을 쓰되, 본인의 블로그에 맞는 스킨으로 조금씩 변경해나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1.03.25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티스토리 블로그 깔끔&심플한 무료스킨 추천(배포 by 베이스캠프)

2021.05.05 - [블로그/티스토리] - 친효스킨으로 바꾸고 한달만에 네이버 사이트최적화 6% 달성

초보블로거들은 블로그를 시작할 때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처음에 나는 생생정x통처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글과 리뷰들을 작성하고자 했다. 일상과 밀접할수록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고 관심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글을 작성하고보니 생활정보는 옴니버스식의 일회성 짙은 정보제공이 너무 강했다. 오히려 취미로 작성했던 궁수의전설이라는 모바일게임 공략글이 조회수가 더 잘 나왔다. 옳다구나하고 게임 정보글을 마구 올렸다.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올라가는게 재밌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해당 게임을 지금은 접은 상태라서 연관된 관련글을 더이상 작성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주제를 선정하기 전에 자신이 잘 다룰수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해당 주제의 지속성도 따져야 한다. 내가 이 분야에 대해 얼마나 오래도록 깊게 글을 작성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해봐야한다.

또한 주제의 지속성과 더불어 조회수도 분명 고려해야 한다. 내가 작성하고 싶은 분야의 글만 작성한다고 능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에 여러가지의 글들을 작성한 뒤 조회수와 반응을 보는 방법도 있다. 상대적으로 검색유입이 잘 되는 분야를 찾는 것이다. 애초에 검색 키워드를 잘 잡고 글을 작성하면 되지않냐고 하겠지만, 초보블로거들에게는 키워드 잡는 일도 쉽지만은 않다.

가령 '블랙키위'라는 검색 키워드 사이트에 내가 쓰고 싶은 키워드를 치면 검색어 C~D등급이 나온다. 그렇다고 A등급인 키워드로 글을 쓰기에는 글작성능력도 부족하고 타블로거글들과의 경쟁에서 이기지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내경우에는 차라리 검색을 잘 안하는 C등급일지라도 어쩌다 검색할때 내글이 보이면 클릭해줄것을 기대하고 글을 작성한 적도 있다.

하지만 내가 쓰고 싶은 주제와 방문자들이 원하는 주제는 별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회수를 높여서 광고수익을 많이 벌고 싶다면 사람들이 많이 찾을법한 이슈글을 작성하면 된다. (만일 그렇지않은 경우라면 자신의 일기장같이 소소한 일상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좋다)

최근에 어떤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인기글에 연예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연자에 대한 글이 상위권 여러개 있었다. 연예관련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는 전혀 아니었지만, 현재 이슈거리를 발빠르게 찾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의미로 굉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의 블로그에서 방문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무엇일지 계속 고민해봐야 한다. 티스토리 검색유입과 구글, 네이버 애널리틱스 등의 검색분석을 통해 꼼꼼히 유입경로와 키워드를 확인해보고 블로그의 정체성을 키워야하겠다.

관련글

2020/02/28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티스토리 운영 1. 블로그 조회수 늘리는 매커니즘에 대한 고민

2020/03/15 - [정보창고/블로그&애드센스] -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3. 블로그 목적에 대한 고민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편하게 반말로 작성하려고 한다.

블로그에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점은 조회수였다. 신경써서 오랜 시간을 들여 작성한 글의 조회수가 나오지 않으면 속상했고, 조회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기도 했다. 그래서 특히 조회수를 늘리는 팁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당연하지만 조회수를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은 당연히 양(quantity)이다. 글의 양이 많을수록, 검색에 걸리는 키워드와 노출이 많을수록 조회수가 증가한다. 하지만 사람인이상 무한으로 글만 작성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나는 1일 1포스팅이 불가능한 사람이고, 기계처럼 글만 생산하면 글의 질적인 요소가 분명 떨어질 것이다. 그러면 글을 작성하더라도 블로그 방문자수를 높이기에 역부족이다. 1일 1포스팅이 가능한 사람이면 몰라도, 최소한 나에게는 정말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더 나은 방법으로 조회수를 상승시키는 매커니즘을 구성할 수 있을까?

나는 그걸 전문성이라고 나름의 결론지었다. 양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 쉽게 말하면 글의 유기적인 연관성, 체인을 구성하는 것이다. 검색으로 유입되는 방문자수는 분명히 한정되어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성 상 네이버쪽 유입은 거의 소수라고 봐도 무방하고, 현재 다음과 구글쪽 유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며칠전 일일 방문자수가 900을 달성했던 날의 하루치 유입통계이다. 다음과 구글 방문이 거의 대부분인 75%를 차지하고, 거기에 카카오를 포함시키면 8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한다. 네이버는 미처 5%도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유입을 더 늘리기 위해서 공략을 해야 할 부분이 보인다. 

내가 주목하는 부분은 기타 유입이다. 재방문을 하면 가장 좋겠지만 최소한 한번 방문을 했을 때, 관련글을 한 번 더 클릭하게 유도해야 한다. 내 블로그에 첫 발을 딛게 하는건 어렵지만(타블로그와의 경쟁이 있기 때문에) 일단 내 블로그를 선택한 사람에게 다른글을 클릭하게 하는건 난이도가 훨씬 쉬워진다. 

비슷한 분야의 글을 여러개 작성해서 이목을 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건강에 관심이 있어서 비타민C의 효능을 검색한 사람은 비타민D의 효능도 궁금할 것이고, 오메가3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할 것이다. 그 사람이 궁금해할법한 정보를 미리 예상해서 눈 앞에 보여줘야 한다.

옴니버스식의 정보는 서치와 키워드 양에서 유리하지만, 방문자의 일회성 짙은 방문을 이끌 뿐이다. 최소한 방문자가 내 블로그에서 관심있을 법한 정보를 한 번 더 클릭할 수 있게, 유사한 분야의 정보를 끊임없이 들이밀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해당 블로그만의 전문성과 스킬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블로그의 전문성이 높아지면 검색유입자뿐만 아니라 즐겨찾는 고정 방문자, 즉 구독자가 생기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의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다. 비유하자면 블로그의 생명력이 일용직 노동자에서 고정적인 수입을 지닌 직장인이 된 것이다. 

블로그의 이상향에 도달한 타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내 블로그는 아직도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하루하루 블로그를 배우고 더욱 블로그가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루 방문자수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보람차다. 물론 떨어질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글을 작성하는 원동력이 된다. 더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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